비전공자 개발자 되기 프로젝트 |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 수업 후기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이전에 네이버 블로그에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 여자기숙사에 대해서 포스팅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더라고요.
광주인력개발원 여자기숙사 시설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후기] 광주인력개발원 여자 기숙사 최신기준
아무래도 개발원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기숙사 환경뿐만 아니라 실제 수업은 어떤지, 루틴은 어떤지, 후기는 어떤지 많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왜냐면 제가 그랬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기숙사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어떤 수업을 듣고 있는지 그리고 인공지능응용시스템 개발자 양성과정은 어떤 공부를 하고 있는지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비전공자인 제가 어떤 과정을 거쳐 개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직접 진행했던 프로젝트와 자격증 준비, 그리고 교육을 받으면서 느낀 점까지 솔직하게 적어보겠습니다.
혹시 광주인력개발원 교육과정을 고민하고 계시거나 개발자 과정을 알아보고 계신 분들이라면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비전공자가 개발 과정을 선택한 이유

사실 이 과정을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개발은 저와 거리가 먼 분야라고 생각했어요.
"비전공자인데 괜찮을까?"
"Python도 처음인데 따라갈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을 정말 많이 했는데, 몇 달 동안 직접 배우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AI와 IT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잖아요.
100세 시대이기도 하고, 4차 산업 시대에 조금 더 오래 일할 수 있는 직업군이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또 평소 새로운 분야를 배우는 걸 좋아하기도 했고, 단순히 이론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들어보는 실무 교육을 받아보고 싶어서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 인공지능응용시스템 개발자 양성과정 1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변수와 함수도 어려웠고 터미널 화면만 봐도 긴장했는데, 지금은 직접 프로젝트를 만들고 있을 정도로 많이 익숙해졌어요.
수업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프로젝트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개인 프로젝트였습니다.
호텔 관리 시스템(PMS) 개발 프로젝트 - 기능 구현 및 화면 소개

실제 제 다이어리입니다.

Python과 Qt를 활용해서 호텔 객실 관리 GUI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했어요.
단순히 화면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 로그인 기능
- 회원 관리
- 객실 조회
- 객실 예약
- 객실 상세 정보
등을 하나씩 구현하면서 실제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Model, View, Controller 구조도 배우고 파일을 역할별로 분리하는 방법도 익히게 되었어요.
Arduino까지 연결해본 개발 수업

GUI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Arduino와 Python을 연결하는 실습도 진행했습니다.
조도 센서 값을 받아오고 LED를 제어하는 기능을 구현하면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함께 동작하는 구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어요.
에러가 발생하면 몇 시간씩 해결하지 못하는 날도 있었지만, 결국 원인을 찾고 실행됐을 때의 성취감은 정말 컸습니다.
공부한 내용은 블로그에 기록
hellojoy | yegi1929.tistory.com
저는 배우는 내용을 그냥 넘어가는 것보다 기록하는 습관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구분이 필요해서 네이버 블로그 말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따로 마련해 기록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Python, TCP/IP, 소켓 프로그래밍, GUI 개발, 프로젝트 과정 등을 하나씩 블로그에 정리하고 있습니다.
복습도 되고 나중에 다시 찾아볼 수 있어서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공부만 했다면, 지금은 공부와 기록을 함께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자격증 공부 및 해커스 자격증 서포터즈 활동
[햌포터즈 1기] 비전공자 정보처리기사 준비하기
공부한 내용을 블로그에 기록하면서 점점 찾아주시는 분들도 늘어나 최근에는 해커스 자격증 서포터즈에도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보처리기사 관련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있는데, 직접 교재를 사용해보고 학습 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수업에서 배우는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운영체제 개념들이 자격증 공부와 연결되다 보니 이해하기 훨씬 수월했어요.
실습을 먼저 경험하고 이론을 공부하니까 왜 필요한 내용인지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개발 공부와 자격증 준비를 함께 하다 보니 하루가 정말 바쁘지만, 하나씩 경험이 쌓이는 과정이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또 개인적으로 영어 자격증도 공부하면서 스스로 자기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에서 느낀 점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코드를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작성하고, 오류를 해결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또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웹 기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교수님께 질문도 많이 하고,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혼자 공부할 때는 경험하기 어려운 협업 과정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숙사에서 거주하면서 아침, 점심, 저녁 식사가 무료라 부담 없이 끼니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개발원 앞에 있는 헬스장도 다니면서 운동하며 체력을 기르고 있습니다.
광주인력개발원 내 헬스장 시설은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저는 광주인력개발원 바로 앞에 있는 헬스장으로 회원권을 등록했습니다.
1주년 이벤트 기준으로 월 3만 원 정도 냈습니다.
기숙사 이용으로 통근 시간이 줄어들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또 교육과정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해당되어 개발원에서 받는 교육수당과 별개로 취업활동계획 수립 및 참여에 따른 수당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26년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신청 후기
그래서 생활비로 쓰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비전공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습니다
몇 달 전만 해도 Python을 처음 배우던 제가 지금은
- 호텔 GUI 프로젝트를 만들고
- Arduino를 연동하고
- 정보처리기사를 준비하고
- 블로그에 개발 공부를 기록하고
- 해커스 자격증 서포터즈 활동까지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모르는 것이 훨씬 많지만, 처음 시작했을 때와 비교하면 정말 많이 성장했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혹시 비전공자라서 망설이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를 기다리기보다는 일단 시작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그렇게 시작했고, 지금도 하루하루 배우면서 조금씩 개발자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으니까요.
본 포스팅은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주관 훈련 수기 공모전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으며, 심사 결과에 따라 소정의 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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